Blockchain · Coin/얕은 경제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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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 차용증
    • 채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짐. (반비례)
    • 채권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권 소유자가 더 힘들다.
  • 금리 = 돈의 값
    • 기업 투자 증가 -> 대출 수요 증가 -> 금리 증가 (고금리 시대)
    • 기업 투자 감소 -> 대출 수요 감소 -> 금리 감소 (저금리 시대)
    • 시장 금리 :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됨.
    • 기준 금리 : 중앙 은행이 통제하는 금리. 돈을 찍어내서 금리를 누르고, 돈을 빨아들이면서 금리를 낮춘다.
    • 중앙은행은 초단기 국채를 담보로만 돈을 찍어서 화폐의 공신력이 높다. 기준금리 = 초단기 국채금리
    • FED(미국의 중앙은행)은, 1일짜리 국채를 담보로 해서 돈을 찍는다.
  • 정부의 자금 조달법
    •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경기를 부양시키려면 재정지출을 늘려야한다.
    • 방법은 2개 -> 증세를 하거나 국채를 발행함.
  • 국가가 자금 수요를 크게 늘리면, 금리가 크게 올라감.
  • 정부의 재정지출 증가 -> 정부의 국채 증가 -> 시장 금리 증가 -> 민간의 이자부담 증가
    • 그래서 정부의 재정지출 효과가 없어지게 됨 => 구축효과 (정부가 국채 발행 확대로 시장금리를 밀어 올려, 민간의 소비/투자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
  • 한국 은행의 목표
    • 메인 목표 : 물가 안정 = 화폐 가치의 안정
    • 서브 목표 : 금융 안정
      • 금융 시장이 과열된 경우, 금융 안정이 필요함.
      • 금융 시장이 너무 침체되어 돈이 돌지않을 때, 금융 안정이 필요함.
  • 인플레이션 = 물가가 오름, 화폐 가치가 떨어짐
  • 금리를 조절할 때
    • 인플레이션일 경우,
      • 물가가 오를 것 같으면, 금리를 올려서, 자산 시장 버블을 막고 제품 구매력을 보존함.
    • 디플레이션일 경우,
      •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 물가 감소 -> 개인의 소비 감소 -> 물품의 수요 감소 -> 기업의 마진 감소 -> 기업의 투자 감소 -> 기업의 고용 감소 -> 개인의 소득 감소 -> 개인의 소비 감소 -> 물품의 수요 감소 (악순환, 일본식 불황임.)
      • 이럴 때 금리를 인하시켜서 물가를 다시 안정시킴.
  • 코로나로 인해, 금리를 인하시켰으나 자산 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가서, 자산 가격이 올라갔고 경기는 침체되어 버림. 자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금리를 올려야하고, 경기 부양시키려면 금리를 낮춰야하는데 꼬여버림. 그래서 금리 동결함.
  • 금리가 낮아지는 것의 부작용
    • 1) 부채 증가
      • 금리가 낮아지면, 돈에 대한 수요(대출)가 늘어남. 그러면 사회 전반에 부채가 증가함. 금리를 과도하게 낮추면, 저금리 장기화를 기대하게 되서 부채의 총량이 늘어나고, 중장기 경제에 부담이 된다. 그리고 물가가 인상되었을 때, 금리 인상시키는게 어려울 수도 있음.
    • 2) 자본 유출에 의한 부담 생김
      • 미국 금리보다 한국 금리가 낮아지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자금이 빠져나감.
      • 자산(주식,채권,부동산) 매각 -> 대량의 원화 확보 -> 달러 구매 -> out
      • 이러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게 됨.
  • 실효하한 = 실질적인 효과가 사라지는 하단에 도달했다는 뜻
  • FOMC = 미국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미국은 FOMC에서 금리를 결정하고, 45일에 1번 결정함. (한국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결정하고, 45일에 1번 결정함.)
    • 17명의 위원들이 있고, 돌아가면서 12명이 통화 정책을 결정함.
    • FOMC 회의하고, 성명서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함.
    • FOMC 3주 후에는, FOMC minutes(의사록)이 나옴.
    • FOMC 2주 전에는, 베이지 북(미국의 정책 동향 분석)이 나옴. 베이지 북을 FOMC에서 참고함.
    • 3, 6, 9, 12월 FOMC에는, 경제 전망(projection)을 함.
      • project materials에 점도표가 들어있음.
      • 점도표 (dot plot) : 위원들이, 금리에 대한 전망을 함.
        • 그 달의 상황만 보는게 아니라, 지난번과 비교해서 봐야 의미가 있음.
        • 점도표는, 회의 당시 상황을 고려해서 찍은 지표임.
  • 미국 금리가 국내에 주는 영향
    • 1) 수출 경제
      • GDP 성장 = C(소비) + I(투자) + X(수출) 들을 보고 지표를 책정함.
      • 보통 I(투자)가 먼저 늘면서 C(소비)와 X(수출)을 증가시킴.
      • 우리 나라는 내수 시장이 작기 때문에 수출을 시켜야함.
      • 미국은 내수 시장이 커서, C(소비)가 성장의 70%를 차지함.
      • 미국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질 수록 소비가 많이 늘어나서, 우리나라 수출이 잘됨.
        • 가처분 소득 = 지출 가능한 소득 = 임금 - 이자 - 생활비
      • 임금은 고용과 연결됨. 그래서 고용지표를 봄.
      • 이자는 금리와 연결됨. 그래서 금리 결정하는 금리 회의(FOMC)를 봄.
      • 생활비는 물가와 연결됨. 그래서 물가 지표를 봄.
    • 2) 금융시장
      •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 나가면서, 우리나라 자본 유출이 됨.
  • 미국에서 물가를 측정할 때 고려하는 것들
    • 1) 에너지 가격 : 기저 효과를 가짐(이전에 대비해서 지금의 가격을 보는 것)
    • 2) 수입 가격 : 기저 효과를 가짐(이전에 대비해서 지금의 가격을 보는 것)
      • 달러가 약세면 수입 물가가 올라감. (달러 인덱스 내려감)
      • 달러가 강세면 수입 물가가 내려감. (달러 인덱스 오름)
      • 달러 인덱스 : 달러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
    • 3) consumption (보복소비)
  • 에너지 원가 상승과 달러 약세로 인한 기저효과 & 일종의 이벤트 보복 소비가 함께 발생하면 -> 물가가 오를 것이다.
  • (2021년 상반기 기분) 연준에서는 기저효과와 보복 소비에 의한 물가 상승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었다. 그래서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았었음. 그럼 뭘 중요시할까? -> 고용지표와 임금
    • 고용지표와 임금을 보고 금리 조절을 더 고려한다고 함.
  • 부채가 많은 경제에서 디플레이션은 쥐약이다.
  • 인플레이션의 경우, 물가가 적정 수준으로 올라야 소비를 촉진시킨다. 나쁜 인플레이션은 실물 경제를 망치는 분명한 악재가 된다. 중앙 은행은 연 2% 정도의 완만한 물가 상승이 좋다고 평가한다.
  • 금리와 주식의 관계
    • 주가&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건 법칙처럼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님.
    • 때에 따라, 함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또는, 그 반대 반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 주가를 볼 때, "금리"와 "성장"을 같이 봐야한다. (배당 등 그밖의 요인들도 있다.)
      • 금리가 올라갈 때, 성장이 '더' 올라가주면 -> 주식은 올라간다.
      • 금리가 내려갈 때, 성장이 '더' 내려가면 -> 주식은 내려간다.
  • 달러가 약세일 때,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이유
    • 1) 달러 = 원자재 결제 통화임. 즉, 달러가 강세면 원자재 가격이 떨어진다.
    • 2) 달러는 안전자산이고, 원자재는 위험자산이다.
      • 원자재는, 실물 경기가 좋을때 수요가 늘어서 가격이 올라감. (경기에 민감)
      • 달러는, 리스크가 높을 때 가격이 올라감. (경기에 대해서 안전자산임)
  • 원유는 왜 꼭 달러로 결제해야할까?
    • 세계대전 이후 당시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결과, 원자재의 결제통화는 달러로 되어있다.
    • 달러가 약세라 하더라도, 원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달러를 사야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달러 수요 증가), 달러 가치가 계속 떨어질 수가 없는 구조이다. 즉, 원자재와 달러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달러의 하방을 잡아준다.
  • 유가가, 07~08년, 11~12년 유가 황금기 시기에 비해 지금은 왜 낮을까? => 수요 사이드는 줄고 공급 사이드는 늘었음.
    • 07~08년, 11~12년에는, 금융위기 이후에 경기 부양을 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올라가던 시기임. 이때와 다르게 현재 중국은 과잉생산/과잉공급인 상태라 원자재 수요가 저때만큼 크지 않음. (경기 체질이 변화됨)
    • 전제계적으로 부채 증가 -> 소비 감소 -> 물건 수요 감소 ->  저성장 장기화 -> 원유에 대한 수요가 낮아짐.
    • 원유 공급이 과거에 비해 굉장히 많이 늘어났음. (공급 과잉)
      • 1) 05년도부터 셰일 오일 채굴 기술이 도입되면서, 11~12년에 셰일 오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남. (고유가가 상당 기간 이어지면서, 이득을 노리고 진입한 산유국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공급 증가)
      • 2) 대체 에너지가 등장함.
  • 원유의 수요와 공급, 시장에서 조절될까?
    • 대표적인 산유국
      • 사우디
      • 러시아
      • 미국
    • 유가가 하락해서 산유국 하나가 생산을 포기해버리면 유가는 다시 안정화됨. -> 그러니 감산하는 국가가 독박을 쓰게된다 -> 그래서 증산 경쟁을 하게됨 -> 그러면 유가가 내려감 -> 해결책으로 다 같이 감산하자고 약속해버림 (OPEC 플러스의 감산 공조)
    • 사우디랑 러시아가 감산 공조해서 유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계속 증산해버렸음. 게다가 코로나도 터져서 원유 수요도 줄어들면서 피해를 보게되자, 감산 공조를 깨버렸음(감산 공조 균열). 그랬더니 유가가 -40 달러까지 가버렸음. 그래서 다시 감산 공조 시작함.
    • 유가가 오르고 경기가 안정되면 다시 증산이 시작됨. 그래서 국제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눌러주는 효과가 있음.
  • 물가와 금리의 관계
    • 물가가 올라가는 것의 방법
      • 수요 상승 -> 기업 마진 상승 -> 설비투자 상승 -> 대출 상승 -> 자금의 수요 상승 -> 금리 상승 -> 주가 상승 (경기도 좋으니까)
      • 수요 상승 -> 기업 마진 상승 -> 설비투자 상승 -> 고용 상승 -> 소득 상승 -> 소비 상승 -> 물가 상승 -> 금리 상승 -> 주가 상승 (경기도 좋으니까)
      • 공급 하락(원자재 공급이 줄어듬) -> 제품 가격 상승(물가 상승) -> 채권 금리 상승 -> 금리 상승 -> 주가 하락 (경기가 좋은 케이스는 아님)
    • 금리가 오를 때는, 어떤 형태인지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성장이 좋으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가도 오를 수도 있다는 의미임. 다만, 금리가 오를 때, 아래 것들은 타격 받기 좋다.
      • 1) 재무구조가 취약하거나, 성장주 (현재는 별 이득이 없고 먼미래 약속하는 성장주) 투자는 피하는게 좋음. 2) 장기 채권에 대한 경계감을 가지는게 좋음.
      • 3) 부동산, 리츠, 인프라 펀드 같은 월세받는 애들도 조심해야함.
  • 하이일드 채권
    • 하이일드 채권 : 금리를 더 많이 주는 채권임.
    • 채권 발행 주체에 따른 분류
      • 국채 : 국가가 돈을 빌림
      • 투자등급 회사채 : 우량 기업이 돈을 빌림
      • 투기등급 회사채(junk bond 또는 high yield bond) : 우량 기업이 아닌 일반 기업이 돈을 빌림. 신용 등급이 낮은 만큼, 이자율이 높다.
    • 기관 자금(ex. 연기금, 국부펀드)들은, 국채나 투자등급 회사채에 많이 흘러들어간다.
    • 하이 일드 채권 펀드는, 투기등급 회사채에 투자함. 하이리스크.
    • 추락 천사 (fallen angle) : 투자등급 회사채가 투기등급으로 떨어진 경우임. 그러면 기존의 투기등급 회사채들이 돈 빌리기 더 힘들어짐. 하이일드 시장 자체가 휘청하게됨.
    • rising star : 투기등급 회사채가 투자등급 회사채로 올라간 경우
    • 금리가 오를 때, 하이일드 채권의 금리는, 국채 금리보다 가산금리의 추이가 핵심 포인트다.
      • 금리가 오를 때, 경기도 좋아지는 경우(착한 인플레이션)이면, 하이일드 채권 금리는 내려감.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기대감 증가.
    • 금리가 내릴 때,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 하이일드 채권 금리는 내려감.
    • 금리가 내릴 때,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하이일드 채권 금리는 올라감.
    • 위기 국면에서는, 안전 자산인 국채로 돈이 몰리게 되고, 하이일드 채권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함. 시장이 혼탁해지면, 하이일드 채권시장에서는 가산금리가 폭등하게 됨.
  • 양적 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 중앙 은행은, 초단기 국채를 발행하여 기준 금리를 조절함. 국채 금리를 낮추려면 국채를 사들여서 돈을 뿌림. (양적 완화)
    • 금리 커브 :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음.
    • 장기 금리는 부동산 시장과 연결됨.
    • 양적 완화 =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가 다다랐을 때, 중앙 은행이 장기 국채를 많이 매입하는 방법 등으로 통화의 유동성을 높이는 정책
    • 경기가 어려워지면, 부양해야할 규모도 커지고, 투입되어야 할 자금도 늘어남. 따라서 양적완화의 규모도 훨씬 커지게 됨.
  • 테이퍼링
    • 양적완화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줄이는 것. 자금 공급은 하지만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 것. (양적 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브레이크. 쌓아놨던 채권을 시장에 파는 것이다.)
    • 예전에 유럽에서 테이퍼링 없이 바로 양적 완화를 종료했다가 금융 시장이 발작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하는 것임.
    • 테이퍼링을 하면, 이머징 국가들은 흔들릴 수도 있음. (테이퍼 발작 = Taper Tantrum)
  • 환율
    • 대외적인 돈의 값
    • 금리와는 달리, 상대가치임.
    • 원달러 환율 상승 -> 달러 강세, 원화 약세
    • 원달러 환율 하락 -> 달러 약세, 원화 강세
    • 유로달러 환율은 반대로 생각해야함. 달러가 아닌 유로 기준이기 때문
      • 유로달러 환율 상승 -> 달러 약세, 유로 강세
      • 유로달러 환율 하락 -> 달러 강세, 유로 약세
    • 유로피안 텀(european term) = 다른 나라 통화로 설명하는 것
    • 리와 환율 관계 -> 상대적인 것이라 예측이 어려움.
      • 금리 상승 -> 통화 수요 상승 -> 통화 강세
      • but, 한국이 금리를 인하해도, 미국이 통화를 늘리고 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강세가 유지됨.
    • 원화 강세 (달러 약세) 되는 경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임)
      • 1) 수출이 잘 될때, 달러를 벌어와서 달러 공급 증가 -> 원화 강세로 이어짐.
        • 수출이 얼마나 잘 되는지, 무역 수지 지표를 본다. 무여 수지가 흑자면, 수출이 잘 된다는 뜻
      • 2) 외국인의 자금 유입
        • 외국인들이, 성장하는 국가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음.
      • 3) 우리나라가 금리 인상(상승)
        • 원화를 보유하면 그에 대한 이자 보상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함.
      • 4) 미국이 금리를 인하
        • 상대적으로 원화가 보상을 많이 해주는 것처럼 보임.
    • 원화 약세 (달러 강세) 되는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임)
      • 1) 수입이 늘어날 때
        • 무역 적자가 심화됨.
      • 2) 외국인의 자금 유출
        • 나라의 성장이 위축되는 경우
      • 3) 우리나라가 금리 인하(하락)
      • 4) 미국이 금리를 인상
      • 5) 안전자산(달러) 수요 증가
  •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 수출 성장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국가끼리 환율 전쟁을 벌임.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춰서 수출이 잘되게끔 하고싶어함.)
    • 반면에, 수입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짐. 수입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내수 경제에는 부담됨.
    • 그리고 원화의 약세가 강해질 것 같으면, 외국인 자금 유출됨. (달러를 팔아서 얻은 원화로, 원래 양만큼의 달러를 사기 어려워 지니까)
  • 환율은 상대 가치이기 때문에, 상승과 하락의 결과를 단정할 수 없음.
    • 원화 강세라고 무조건 수출에 불리한 건 아니다. 옆나라 위안화와 엔화가 원화보다 더 강세면, 수출에 유리해질 수 도 있는것.
  •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환율 관계
    • 그때 그때 다름.
    • 교과서적인 내용은, 원화 약세/환율 상승 -> 수출 경쟁력 증가 -> 기업 이익 증가 -> 주가 상승
    • but,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 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감. -> 그러면서 주가가 주춤해질 수 있음. 꼭 그런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원화 약세/환율 상승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컸다. (유동성 문제 때문에)
    • 참고> 주가를 볼 때 고려할 지표 : 기업 실적 + 수급 (유동성)
  • 달러는 왜 안전자산인가?
    • 금융거래(finance) = 돈을 융통(대출)하는 것
    • 전 세계 금융거래의 70프로가 달러로 진행됨.
    • 경제 위기 때는, 달러 대출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와 가치가 증가함.
    • 달러 투자는 적립식으로 일부 모아가야 좋은듯
  • 우리나라 환율은, 다른 신흥국(ex. 브라질, 터키)에 비해 변동성이 낮은 편임. 왜일까?
    • 1) 우리나라는 구조적 무역 흑자국 -> 달러를 꾸준히 벌고 있음.
    • 2)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정 적자
    • 3) 외환 보유고 세계 9위 수준이라 달러가 많은 편임.
    • 4) 환율 안정되어 있어서 달러가 더 들어오고 계속 선순환임.
  • ESG 투자
    • Environment
      • 화석 연료 사용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 1) 환경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 그래서 전기차, 태양 에너지 업종 투자가 핫했음.
      • 2) 환경 관련 기업 규제를 잘 준수하지 않는 기업들을 낙아웃 시킴.
    • Society
      • 평판과 관련된 것
      • 착한 기업에 대한 투자하는 경우임. 평판이 좋지 않은 기업은 낙아웃 시킴.
    • Governance (기업의 지배 구조)
      • 대주주뿐 아니라, 소액주주에게도 이익을 늘려주는 경우 (배당을 늘려주거나, 여러 의사 결정 과정을 투명성 있게 운영함)
  • 현재의 ESG 투자는, 돈을 잘 버는 기업들 중에서, 착하지 않은 기업들을 빼는 식의 투자 형태임.
  • 기관 투자자와 같은 큰 손들도 ESG에 대한 고려를 한다.
  • 기업에 투자할 때,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요소에 관심을 갖고 투자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 부채가 많은 경제를 제어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기후 변화에 신경 써야 함.
  • 녹색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환경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 채권을 사서 도와주는 것임.
    • 녹색 채권 : 환경 관련 사업에 발행해 쓰는 채권
  •  지급준비율 (지준율)
    • 시중 은행들은, 중앙 은행에 당좌 계좌 개설 가능
    • 지급준비금 = 자금 지급을 대비하기 위해 쌓아놓은 자금
    • 100을 시중 은행에 맡기면, 10은 중앙 은행에 맡겼을 때 지급 준비율이 10%가 됨.
    • 지급준비율 인하는, 시중에 돈을 풀어주는 정책임.
  • 과주기 조절 (crossover)
    • 역주기 조절 : 경기 흐름에 역방향으로 정책을 사용하는 것
      • 경기가 좋아지면 버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어하는데, 증세를 하거나, 지준율을 인상하거나, 금리를 올린다.
      • 경기가 좋지 않으면, 감세하거나, 정부가 투자를 늘리거나, 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 완화를 한다.
    • 과주기 조절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중국이 도입한 정책임.
      • 실물 경기에 맞춰서 긴축을 조절하는 것.
      • 너무 빠르게 긴축하면 시장이 죽일 수 있으니까, 조절하면서 하는 것임. ex. 단기적으로 지준율 인하함.
  • 중국이 위안화 절상하는 이유?
    • 수출에는 불리하지만 뭐가 좋은걸까?
    • 신흥국들은 처음에 투자할 때, 달러를 빌려와서 (달러 차관), 기기를 산 다음에 설비를 늘려서 투자한다. 그렇게 물건들을 만들어서 수출함.
    • 중국은 국가내 빈부격차가 심한편임.
    • 중국은 내수를 키워야함. 내수를 키우려면 소비를 키워야함. 어떻게 키우지? -> 아래 이유로, 위안화를 절상시켜야 한다.
      • 1) 구매력이 상승해야함. (위안화 화폐 가치가 높아져야함.) 그러면 물가도 안정됨.
      • 2) 위안화가 절상되어 있으면 물가가 안정되므로 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고, 소비를 부양시킬 수 있음.
      • 3) 위안화가 절상되면 외국인 자본 유입 증가
    • 자국의 경제를 지탱하려면 내수 성장이 중요함. 그치만 위안화를 절상하면 수출이 주춤하는 문제가 발생함. 심지어 다른 나라들은 수출하려고 환율 전쟁하는데, 본인만 절상하면 수출이 심하게 주저앉게 됨. 따라서 위안화 절상은 빠르게 하지 않고, 천천히 하게 됨. 중국은 수출 성장 의존도도 높기 때문에,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서서히 보면서 조절할 것이다.
  • 스태그플레이션
    • 스태그네이션 + 인플레이션
    • 스태그네이션 = 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보임 (성장 감소)
    • 인플레이션 = 물가가 오름
    • 인플레이션 : 성장 증가 -> 수요 증가 -> 물가 증가
    • 디플레이션 : 성장 감소 -> 수요 감소 -> 물가 감소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서는, 성장과 물가가 비례 관계임.
    • 스태그플레이션은, 성장과 물가가 반비례 관계임. 수요가 줄었는데 공급이 훨씬 줄어들면 가격이 올라감. 공급 side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함.
    • ex) 08년도 성장과 물가가 반대로 갔던 사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려움)
      • 성장 둔화 ->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서 유동성 증가시킴 -> 뿌린 돈이 원유 시장으로 몰려듬 -> 유가 상승 -> 물가 상승
    • ex) 11년도 사례
      • 중동 정치 문제 -> 원유가 공급이 잘 되지 않을 것 같다
      • 미국의 양적 완화로 유동성 공급이 많이 되던 상태
      • 이 때도, 원자재 시장으로 돈이 몰림. 이 때도, 성장은 둔화되었는데 물가가 올라버림.
    • 대표적인 스태그플레이션 사례
      • 1945년, 전쟁으로 인해 공급이 붕괴된 상태
      • 미국도 유럽을 따라서 복지를 강조하려함. 재정 부양책.
      • 금본위제도가 있었음. (정해진 만큼만 달러를 찍을 수 있었음.)
      •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닉슨이 금본위제도를 폐지하고, 달러 공급을 확대시켜서 유동성을 증가시킴.
      • 1971년, 생필품과 임금 통제를 실시함. 그래서 성장은 올라가는데 물가가 따라가지 못함. 그랬더니,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해서, 생필품과 임금 통제를 풀어버림. 물가가 한번에 튀어버림.
      • 여기에 제4차 중동전쟁 발발, 석유 공급에 차질 생김. 물가가 폭등하기 시작
      • 기업 매출 감소(성장 감소했으니까), 기업 비용 증가(물가가 올랐으니까) => 기업 손익 매우 감소 -> 기업 실적 감소 -> 주가 하락
      • 물가가 올라가면 채권을 찾는 사람이 줄어듬. 채권 가치가 떨어짐.
      • 그래서 대안 자산(원자재 투자, 금 투자) 투자가 나옴. -> 인플레이션 헷지라고 함.
    • 성장과 물가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정책 펼치기 어렵다.
      • 성장 둔화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돈을 뿌려야함.
      •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안정시켜야함.
      • 이렇게 되면 반대 스탠스니까 해결하기 어렵다.
      • 일시적 물가상승이라고 했다가, 최근에 공급망 문제로 인한 물가 상승이라는 것으로, 일시적이 아니라는 걸 알게됨. -> 그래서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이 빨라질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임.
      •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제압하는 방식을 고민할 것이다.
      • 중앙은행은 왜 일시적 물가상승이라고 했을까?
        • 1) 기저효과
        • 2) 보복소비가 폭발할 것이다.
        • 3) 공급망 이슈
          • 수요는, 돈을 찍어주면 바로 올라올 수 있지만, 공급은, 생산라인을 바로 가동시킬 수 있는게 아니니까, 공급을 올리려면 시간이 걸림.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는 속도가 느리니까,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일 수 있음.
      • 그렇지만 위 문제들 중에 공급망 이슈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
        • 이유) 브렉시트, 트럼프 때 이민을 막아버려서 노동력이 줄어듬, 미중 관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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