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인테리어 :: 무아쏘니에(moissonnier), 고급 프렌치 가구, 럭셔리 가구, 무아쏘니에 그릇장
요새 눈에 밟혔던 가구가 있는데, '무아쏘니에'라는 프렌치 가구입니다. 집사부일체에 나온 그릇장이 예뻐서 찾아보다가 발견!
1885년에 만들어져서 130년 이상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업체로 프랑스 궁전에서 사용했을 것 같은 느낌의 가구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문판 홈페이지 : https://www.moissonnier.com/en
한글판 홈페이지 : https://www.moissonnier.co.kr/
국내에선 리차드 홈이라는 업체에서 독접해서 수입해오고 있는 것 같아요. 매장은 아직 국내에 도곡동에만 위치하고 있어요.
양재동 가는 길에 한번 들러야겠어요. 사실 한글판 홈페이지에는 콜렉션이 많이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영문판 사이트를 구경했습니다.
무아쏘니에 영문판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온 그릇장 몇 가지!
너무 이뻐요!! ㅠ.ㅠ 지금 집은 우디해서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나중에 하나 놓으면 좋겠네요.
그릇장은 좀 덜 공주풍이긴한데 다른 제품들은 엄청 공주공주 귀족귀족 풍이에요.
무아쏘니에로 집안 모두를 꾸미는 거라면 돈도 돈이지만 너무 베르사유 궁전같을 것 같기도 하네요. 포인트로 하나씩 놓는게 이쁠 것 같은....
집사부일체 프로그램에 나왔던 무아쏘니에 그릇장은 아래꺼에요. 위에껏들보단 좀 더 간결한 느낌의 프렌치 가구입니다.
원래는 bookcase 용도인가봐요. 근데 그릇장으로 쓰기 너무 좋게 생겼어요. 가격은 14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는 순서대로 프랑스, 런던, 벤쿠버, 상하이의 쇼룸 사진이에요.
너무 이쁘죠.... 다시 생각해보니 무아쏘니에로 온 집안을 다 꾸며도 이쁘겠어요ㅠㅠㅠㅠ 쇼룸 사진보고 마음 바뀜...
제 꿈의 인테리어 가구들 중 하나로 간택되었어요ㅎㅎㅎ
모든 사진 출처는 무아쏘니에 영문판 사이트에요! (https://www.moissonnier.com/en)
좀 덜 부담스러운 가격대를 찾으신다면 국내에선 쎄덱, 파넬, 미라지 가구, w101, 소피아엘렌 등이 있답니다.
쎄덱은 청담동, 파넬은 논현동, w101은 방배동, 소피아엘렌은 남양주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참고로 파넬에서 몽티니도 구경할 수 있고, w101에선 꼬떼따블도 취급하고 있어요.
물론 제품마다 가격대가 모두 다르니 매장에 직접 가서 보고 비교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